세월을 피하지 못하는 락스타들의 건강 소식

나름 최근이라고 할 수 있는 1990년대 후반부터 활동하던 밴드들의 최근 건강 이상으로 투어가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습니다.

 

1. RATM(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RATM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북미 투어 취소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 이유는 보컬 잭 데 라 로차의 부상 소식인데요.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로차의 아킬레스건이 파열되어 현재 8%의 힘줄만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아킬레스 건 파열은 심각한 부상인 만큼 건강하게 후유증 없이 완쾌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 림프비즈킷(LIMPBIZKIT)

 

림프비즈킷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정되어 있던 영국과 유럽 투어의 연기를 발표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개인 건강상의 우려로 즉시 휴식을 취하라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영국과 유럽투어를 연기한다"고 밟혔습니다.

내용에는 특정 멤버를 지칭하지 않았으나 마지막에 보컬 프레드 더스트(Fred Durst)의 이름이 언급된 것으로 보아 프레드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닌지 추측될 뿐입니다.

 

아무쪼록 두 락스타들이 건강하게 돌아와 다시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